MbUnit 과 NUnit 에 대한 선호도(?) CSharp

.NET을 접하면서, java 진영의 많은 개발 방법론과 절차들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 기본중에 기본이 되어버린 TDD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그 동안 헛고생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처음 접한게 NUnit이었고, TestDriven.NET을 VS.NET에서 사용하면서부터, 개발 속도도 빨라지고, 품질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냥 NUnit을 사용하다가, 다른 것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사용한게 MbUnit이었습니다.

GUI 형식이 아닌 VS.NET에서 테스트를 끝내거나, NAnt를 이용해서 빌드시에 테스트 결과를 리포팅할 일이 많아지니, NUnit보다 MbUnit이 더 편하더군요. html로도 이쁘게 결과가 나오구요.
NUnit은 console로 나와 로그를 보려면, 한 참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MbUnit은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또 한가지는 MbUnit이 RowTestAttribute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테스트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것이었죠.
현재 NUnit 2.5.2는 MbUnit보다 더 다양한 TestCase와 조합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MbUnit은 Gallio로 통합되어 3.x 버전이 있지만, Gallio의 첫 사용 소감이 기존 MbUnit 에서 발전했다기 보다는 더 불편해졌다는 느낌밖에 없어서 2.x 버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에서는 내심 NUnit을 사용하리라 맘 먹고, 초반 NAnt 세팅까지 다 마쳤습니다.
그리고 실제 개발을 하면서, 몇가지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이건 영... 로그가 console에 다 뿌려지니 찾기가... 힘드네요...
익숙해지려면... MbUnit과는 달리 테스트시의 output도 nant 빌드 로그에 찍히고.. (MbUnit은 테스트 결과 파일에 저장되어 분석하기 좋습니다.)

흠... 시나리오는 포기하고, 걍 개발과 버그 수정에 더 편한 MbUnit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정말 잘 썼지만 더 이상의 버전업은 포기해야 하는 MbUnit을 써야할지, 이 기회에 xUnit으로 갈아타야할지...
아님 Gallio를 다시 시도해봐야할지 (MbUnit 3.x에도 CombinatorialJoin 등이 지원되는군요)